곽희의 삼원법

죽포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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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應福 245cm X 125cm Ink and Color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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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의 삼원에 대한 세 번째 이론으로 그는 형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관찰하였다.

“고원의 형세는 우뚝하게 솟아 있고, 심원은 겹겹으로 포개진 듯하며, 평원의 뜻은 융화된 장면으로 온화하게 펼쳐 있으면서 경쾌하고 무한감이 감도는 것이다. 삼원에 있어 인물이 그 위치에 있을 경우 고원의 인물은 밝고 명료하며 심원에서의 인물은 작고 자가늘며 평원의 인물은 해맑고 깔끔하게 그려야 한다.”

-곽희. 곽사의 <<임천고치>><산수훈> 中

 

곽희의 대표작<조춘도>를 살펴보면 위 삼원법을 동시에 찾아볼 수 있어 동양미학이론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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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포미술관 소장

 

李辛儒 245cm X 125cm, Ink and Color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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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중국화론으로 본 繪畵美學(지순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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