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린 맛집 원주 초원가든. 워낙 생선구이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웨이팅이 길 것이라 생각하여 재바르게 2시간 전에 미리 테이블링해 두었습니다. 앞서 예약한 팀이 20팀...ㅎㄷㄷ 대략 1시간 반 생각하고 인근에서 놀았답니다. ㅎㅎ 남편은 웨이팅이 시르다며 다른곳으로 가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지만 또 언제 올지 모르는 원주이기에 이곳이여야 한다!! 시간 맞춰 도착하였는데 만차더라구요. ㅎㅎ 밖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대기 중이였습니다. 2시반~3시였는데...ㅎㅎㅎ 저희가 도착했을때 대기하시던 15팀.... 점심시간이 지나도 끝난게 아니였습니다. 저흰 다행히도 5분 안에 입장하였답니다.^^ 배는 좀 고팠지만.... 이모님들께서 빠르게 테이블을 치워주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