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좋은 여행지, 맛집

[출처-Jiwoodori님의 블로그][경주 맛집] 미쁜 식탁

죽포미술관 2022. 8. 25. 13:20
반응형

 

8월 13일 부산에서 경주로 나들이

날씨가 너무 덥다.

경주 날씨는 36도였다.

하늘은 너무 파랗고 이뻤다...ㅠㅠ

그래도 황리단길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ㅎㅎ

부산에서 황리단길까지 차 안 막히면 1시간 10분? 정도!

 

본격적인 황리단길 들어가는 중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이 잘 보이는 경주 :)

.

.

황리단길 주차 tip

황리단길은 주말에 가면 거의 주차 공간이 없다.

유료 공영주차장은 항상 거의 만차고(대신 황리단길까지 거리와 장소가 매우 좋음)

대릉원 주차장(유료) 또는 대릉원 옆 무료 임시주차장은 주차장이 매우 넓으니

황리단길 들어가는 데까지 10분 정도 걸어도 괜찮다면 대릉원 or 무료 임시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

.

미쁜 식탁​

 

 

↑ 메뉴 및 장소 확인은 요기 링크!!

 

 

친구랑 한두 달 전에 한번 온 적이 있어서 남편 데리고 한 번 더 방문했다.

한옥 안에 양식집 너무 좋다 ㅜㅜㅜ

미쁜식탁 들어가 볼게요!!

내부는 이렇다.

천장이 높고 창문도 커서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 ㅎㅎ

손님들도 적당히 많고 자리도 다른 테이블과 막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다.

.

.

.

메뉴판은 사진을 못 찍었다 ㅜㅜ 엉엉 (위에 링크 확인!!)

여기 대표 메뉴는 아마 김치삼겹파스타가 아닐까 싶다.

저번에 친구랑 김치삼겹파스타를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너무 매웠어서..(매움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신라면보다 쪼금 더 매웠다고 생각합니다.. 틈새라면 맵기..?)

이번에는 투움바 파스타랑 등심 크림 리조또를 먹었다.

투움바 파스타 ㅎㅎ 양이 꽤 많다. 이것도 매콤한데 직원분께 요청하니 덜 맵게 해주셨다.

딱 좋은 매콤함이었다.

진짜 맛있써ㅠㅠㅠㅠ 매콤함과 크림의 담백함의 조화는 100점....

또 재료를 아끼지 않은 느낌

그 다음 등심 크림 리조또 !

양념특제소스와 불맛이 가득한 고기와 부드럽고 담백한 크림 리조또다.

미쁜식탁은 한식과 양식의 퓨전적인 맛이난다.

이것도 스테이크가 아닌 불고기랑 리조또의 조합이라고 할까?

그렇다. 숯불갈비 리조또라고나 할까 !? ㅎㅎ요거당

두 메뉴 전부 다른 크림 요리라 어떻게 보면 느끼할 수도 있었겠지만

느끼함을 하나도 못느끼고 10분만에 순삭했다....

둘이서 먹기 양도 딱 좋았다.

한식과 양식 둘다 먹고 싶었던 나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음 !!!

.

.

.

그럼 허접한 포스팅이었지만

더 맛있는 음식 포스팅으로 또 올게영>_<

 

 

*Jiwoodori님의 허락하에 게시된 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