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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5월 5일 청계천에 다녀왔어요.
주말이나 연휴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 서울 나가는 것을 좀 꺼려하지만 큰 맘 먹고 다녀왔답니다.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사실 연등 행렬도 보고 싶었는데 교통을 통제해 놓은 곳이 많아서 엄두가 나지 않아 청계천만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좀 짧아서 실망스러웠지만 아이는 태어나서 처음 연등이라는 것을 보아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아이가 조금 더 자라나면 연등행렬 관람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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