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일상과 정보

삼복

죽포미술관 2022. 7. 18. 16:30
반응형

며칠 전 초복이였죠?^^

초복이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합니다.

하지 이후 제3경(庚)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답니다. 이 시기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더위가 오는 시기예요.

삼복을 절기로 착각하시고 계신 분이 많으신데요.

삼복은 음력의 개념이 아니라 24절기와 일진을 기준으로 정하기 때문에 소서(양력 7월 7일 무렵)에서 처서(양력 8월 23일 무렵) 사이에 들게 되며, 한 해의 복날과 이듬해 같은 복날의 간격은 360일 또는 370일입니다. 그리고 초복은 전년 말복의 340일 후가 보통이며 이따금 330일 후가 된답니다. 이런 원칙 때문에 이듬해의 복날 날짜는 그 해의 복날 날짜 기준 4일 후, 5일 후, 6일 전, 5일 전 중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윤년을 기점으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윤년과 윤년+2의 해의 복날이 같으며 윤년+1의 해와 윤년-1의 해의 복날이 같다고 합니다.

삼복을 24절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 날은 24절기가 아니라 속절이랍니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무언가를 하거나 반드시 지켜야 할 필요는 없었으나, 어쨌든 예로부터 내려온 풍습이자 음식들을 팔기에 좋은 뭐 그렇 날이라고 합니다.^^ ㅎㅎ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나무위키 참고>

절기는 아니지만 풍습처럼 삼복에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 위해 삼계탕, 전복, 장어, 보신탕, 추어탕 등 많은 음식을 찾게 되죠.

이웃분들은 어떤 음식을 챙겨 드셨는지요?

저는 일과 육아로 따로 챙겨먹지 못했네요.ㅠㅠ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 있어야겠습니다.^^

좋은 영양소가 듬뿍 담긴 음식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일상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차  (0) 2022.07.20
죽포미술관 여름  (0) 2022.07.19
죽포미술관 블로그  (0) 2022.07.18
6월 3일 (음력5월 5일) 단오  (0) 2022.06.03
죽포미술관의 봄 벚꽃 풍경  (0)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