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소장품_작가별 보기

종병의 『화산수서』

죽포미술관 2022. 5. 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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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포미술관 소장

田應福 245cm X 125cm Ink and Color on Paper

종병의 『화산수서』에서 신神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정신이란 본래 발단이 없이 계속해서 유전하며 그것은 인연에 따라 형태를 만나면 이치가 작품에 깃들게 된다. 그런데 형체는 인간이 죽어도 그 업()에 따라 육도(六道)의 세상에서 생사를 거듭한다는 뜻의 육도윤회에 따라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마음의 작용이 감정과 인식에 따라 형성되기도 한다. , 산수를 보고 산수화를 제작하는 것은 마음의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신은 계속해서 유전하고 산수에 드리우거나 산수화라는 형체를 만나 유전하여 깃들게 된다고 할 수 있다. 혜원은 불이 장작에 붙는 것은 정신이 형체에 옮겨지는 것과 같다고 하였는데 그 관계는 산수에서 산수화로 옮겨지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죽포미술관 소장

王盛剛 245cm X 125cm, Ink and Color on Paper

참고자료: <산수화의 미학>조송식 지음-대우휴먼사이언스

#중국화#중국문화#동양화#수묵화#공필화#사의화#문인화#삼원법#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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