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중국의 도자기

중국의 도자기

죽포미술관 2022. 4.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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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포미술관 소장

 

중국에서 도자기 업무를 맡은 관원 중 가장 오래된 인물인 탕영은 도자기에 관한 모든 법들을 연구했기 때문에 진흙상태의 배태胚胎나 도자기의 표면에 광택, 색, 질감 위해 바르는 유약, 불의 조절 등에 능통했고, 그의 계획 아래 경덕진의 도요장들은 송대에 이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곳에선 우수한 도자기들이 줄을 지어 생산되었고, 도자기의 디자인이나 제작 기술, 장식 방법 등을 모아 하나의 체계를 갖추며 완성하였다. 온도의 높낮이에 따른 유약만 약57종에 달하며 과거의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그의 도자기에 대한 공헌은 어느 누구도 비할 자가 없다. 색상, 모양, 무늬 장식에 있어서도 과거의 작품을 모방하고 각지의 유명한 도요지 작품을 모방하여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였다. 그는 예술적 요건들을 모두 갖추면서 황실의 기호까지도 충족시키는 도자기를 만들었고 중국 도자기의 질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죽포미술관 소장
 

 

<중국문화 14-도자기> 도서출판 대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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