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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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

죽포미술관 2022. 3.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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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포미술관 소장

曾先國 靑島攬勝圖 145cmⅩ145cm Ink on Paper

전통적인 필묵이 사라지는 것은 수요층, 즉 감상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중국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붓을 잡을 기회가 거의 없다 보니 전통적인 중국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었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인 소양이 부족한 점도 중국화의 창작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한 원인이다.

문인들의 창작 열정은 중국화를 발전시켰다. 인류가 최초로 날카로운 것을 이용해 벽에 그린 것은 자연이었다. 서양화를 보면 고전주의와 인상주의에서 형태와 색이 완벽에 가깝게 그려냄으로써 다양한 유파가 탄생하게 되었다. 중국화는 문인들이 단순히 작품을 감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자연을 형상화하여 그림을 창작을 하면서 조형화로 방향을 전환하기도 하였다. 중국화의 유파들은 재료의 사용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이로 인해 기법과 시각에서도 큰 차이가 생겨났다.

죽포미술관 소장

趙建成 淸韻圖 145cmⅩ145cm Ink &Color on Paper

참고 문헌: 中國畵-선의 예술 붓의 미학 (린뤄시 지음, 황보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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