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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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진남북조시대의 산수화

죽포미술관 2022. 5. 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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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포미술관 소장

 

張軍博 145cmⅩ145cm Ink and Color on Paper

위진남북조시대에는 산수화가 독립적인 회화의 형태로 자리잡지 못하였다. 산수나 나무, 돌 그리고 강과 같은 자연물을 그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시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원근과 투시, 표현기법 등이 정리된 산수화의 이론이 책으로 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종병의 『화산수서』이다. 오늘날의 펼쳐보아도 산수화의 독립적인 위치를 형성하고 있었다는 시대적 상황을 잘 보여주며 깊고 심오한 뜻이 담긴 이론서이다. 종병의 산수화 이론이 예술의 양식적 특성과 관련하여 설명할 수는 없지만, 누워서 산수화를 감상하면서 기대하는 그의 와유 창신에 대한 언급은 이후 산수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죽포미술관 소장

曾先國 撈山九水潮音 145cmⅩ145cm Ink on Paper

참고자료: <산수화의 미학>조송식 지음-대우휴먼사이언스

#중국화#중국문화#동양화#수묵화#공필화#사의화#문인화#곽희#삼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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