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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은 와우정사와 더불어 가을에 꼭 방문하는 곳입니다.
올해도 빈틈을 노리며 겨우겨우 예약을 하였답니다.^^

예약을 못해서 입구에서 차 돌리시는 분들 많아요.
가실 분들은 꼭 예약하시고 가세요.
다 매진이라도 중간중간 취소표가 나온답니다^^

호암으로 들어가려고 줄 서 있는 차 속에서도 가을가을함이 느껴집니다.^^


가족, 연인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매년 저희는 여기에 돗자리 깔고 휴식 취하며 도시락을 먹고 오곤합니다.
올해도 근처에 주차를 하고 여기에 자리를 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죠?^^
작년엔 아이가 저기 멀리 보이는 거미 조형물을 무서워했는데 올해는 씩씩하게 저쪽으로도 가보자고 하네요.ㅎ
저 작품은 호암미술관 소장 루이즈 부르주아의 <마망> 이라는 작품이예요.
알을 품은 거미를 통해 어머니가 지닌 강인한 모성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아이와 좀 뛰어 논 후 자리를 정리하고 전통정원 희원으로 이동합니다.




호암 지킴이 이 공작새를 안보고 가면 너무 아쉬워요~
공작새를 위해 과자도 챙겨왔답니다.^^
부스럭 소리가 나면 사람쪽으로 다가와요.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었어요.
해가 질 무렵 노을이랑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내년에 또 방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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