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일상과 정보

10.8에 다녀온 용인농촌테마파크

죽포미술관 2022. 11.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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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이였죠.

용인 청정팜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한 뒤 먹을 곳을 찾고 있다가 인근에 농촌테마파크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죠.

대략 10분 내외의 거리였어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방문하였는데 날씨 좋은 주말이라 역시 주차장엔 차가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입구에는 농경문화전시관도 있더라구요.

여긴 다음 기회에 방문해 보기로 하고 배가 고파서 돗자리를 들고 후다닥 올라갔습니다.

ㅎㅎ

올라가는 길이 오르막인데도 함들진 않더라구요.

돗자리를 깔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아주 많습니다.

사람이 많지만 워낙 넓어서 여유있게 거리두며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놀이터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아이가 뛰어 노는 것을 보며 먹었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은 이쪽을 추천 드리고 아니면 아래 연못 있는 쪽 원두막 쪽도 좋아보이더라구요.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고 옆쪽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토끼, 염소, 닭, 오리, 공작 등을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끝까지 올라가면 뷰가 아주 끝내줘요.

승마체험을 하고 싶었지만 운영을 하고 있지않아 풍경만 감상하고 왔답니다.ㅠㅠ

 
 

놀이터 뒤쪽으론 곤충체험관을 만날 수 있어요.

아래 연못쪽으로는 포토존들이 펼쳐집니다.

사진 500장 1000장 기본입니다. 사진첩 정리하시고 방문하세요.ㅎㅎ

 
 

저희는 밥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이였지만 다음엔 여기만 하루종일 둘러보고 와야할 것 같아요.

봄,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곳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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