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와 판교생태학습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생태학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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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일~9월25일

'탄소중립환경놀이'와'발견가방예술놀이'

두개의 기획전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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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입구에는

큰 현수막 두개와 '지구가 아파요' 라는 주제로

박스에 그린 아이들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었어요.

 

 

지구를 지키기 위한 문구들이

적힌 나무토막으로 젠가 게임도 할 수 있구요.

 

여러 곤충과 새가 그려진 판에 색연필로 프로타쥬도 할 수 있었어요.

두꺼비 모양과 메뚜기 모양의 귀로와

개구리막대, 레인스틱, 천둥소리 악기 등 다양한 악기들도 연주해 보았습니다.

 

 

이건 서울 상상나라에서 했던 전시를 가져 온 것 같았는데요.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체험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상상나라까지 가기 힘든데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참 좋았네요.

아이가 젤 즐겁게 체험하였던 움직이는 영상 만들 기계(?)입니다.

제가 봐도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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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생태학습원에 아이와 자주 가는데

몇년동안 여기서 본 전시 중에 아이가 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2층 전시실의 작동하지 않는 전시물이 많았다는 것...

(매번 갈때마다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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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환경을 생각해서 일부러 에어컨을 안트신건지.

좀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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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포미술관#판교생태학습원#기획전시#환경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