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춘 기자 2022/ 07/25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장맛비가 멈추고 전국적인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6일 자로 온열질환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온열질환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의 야외활동 시 발생하기 쉽다.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이중 열사병은 고열로 인해 심하면 사망하기도 하는 중증질환이다.
열이 나고 맥박이 빨라지거나, 어지럼증, 무력감, 근육 떨림,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온열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의 야외활동은 피하며 ▲외출 시 최대한 햇볕을 차단하고 ▲자주 쉬어 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온열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그늘진 곳이나 시원한 곳에서 체온을 떨어뜨리고 ▲물 또는 이온 음료로 체내수분과 염분을 보충하며 ▲정신 혼미, 구토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나성수 여주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 시민들께서는 온열질환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앞서 말한 증상과 예방법을 철저히 익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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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문] 여주소방서, 온열질환 주의보 발령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장맛비가 멈추고 전국적인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6일 자로 온열질환 주의보를 발령하였다.온열질환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햇볕이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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