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문화재단-시민기획자 프로젝트-"상상공원x마켓"에 다녀왔어요.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시민기획자 참여 프로그램 <00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시민기획자를 모집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재미난 사업이였는데요. 저도 참여해 보고 싶었지만 시민에서 탈락~!!ㅎㅎ

지난주 주말 행사 참여자로 가보았습니다.^^

심곡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작가님들을 초대하였는데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저희 딸이 또 빠질 수 없었죠.ㅎㅎ

작가님들은 고객들에게 판매할 작품을 3점이상씩 지참.

(현장에서 그라거나 색종이를 바로 접어서 판매할 수 있었답니다)

셀러들에겐 텐트와 테이블부스가 제공되었어요.

단, 구매할 땐 돈이 아닌 과자나, 장난감 등의 간식, 문구류.ㅎㅎ

셀러로 참여하였기에 작품도 챙기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구입하고자 스티커와 과자를 잔득 챙겨갔어요.

입구에서 기획자님과 스텝들이 상세히 안내해 주셨답니다.

꼬마 작가님들은 열심히 작품 제작중이셨어요. ㅎㅎㅎ

저희 부스(?)가 지정되었고 작품과 과자를 쫙~~펼쳤답니다.

날씨가 추울거라는 예보와 달리 너무도 따뜻했고 공원은 활기가 넘쳤답니다.

저희가 가져간 아이의 그림은 완판~!!! 덕분에 가방 가득 사탕을 가져왔지요.^^;;ㅎㅎㅎ

그리고 가져간 과자와 스티커 장난감들로 엄청난 그림들을 사왔답니다.

우리 꼬마 작가님들의 작품들도 한쪽에 전시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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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시던 아기 꼬마님들도 그림을 가져와서 방문판매하시고 과자를 챙겨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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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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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획자님들 아이디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