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圃美術館

일상과 정보

10월3일 개천절

죽포미술관 2022. 10. 4. 16:22
반응형

어제는 개천절이였습니다.

아이가 주말이 아닌데 왜 어린이집을 가지 않느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환웅과 웅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개천절은 잘 아시듯이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죠.

그러나 개천절은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上元甲子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개천절 [開天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5914&cid=46625&categoryId=46625

 

개천절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내용] 10월 3일.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

terms.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