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기합소리 울려 퍼지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송현아 기자 2022/06/14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에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이 선정되어 지난 5월 18일부터 여주 청도 태권도장(김지완, 홍섭협 사범)과 지역 장애인 21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권도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건전한 체육활동 독려 및 태권도 참여 경험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2022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은 총 20회기로 태권도의 이해, 인사예절, 기본자세, 체력과 태권도 기술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 장애인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인 A씨는 '태권도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도복도 너무 멋있다'며 수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김은희 관장은 '태권도 희망나눔교실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관 목표에 맞게 질 높은 태권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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