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

독감 접종 후기-다시봄날의원

죽포미술관 2022. 10.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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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아이와 남편은 10월 초에 독감 예방접종을 마쳤는데

저는 얼마전에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수협조합원이라 지정병원에서 미리 마지막날에 예약을 했었는데 열이나서 결국 취소..

이제 조금 살만해져서 주사 맞을 병원을 찾다가 미금역에 있는 다시봄날이라는 병원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녹십자 주사가 좀 잘 맞아서 매번 녹십자를 찾는데요.

마침 여기가 2만원으로 할인행사를!!!

가기전 미리 전화를 했는데 당일은 불가능 하답니다...시간당 6명만 맞을 수 있데요. ㅎㅎㅎㅎ

그래서 일 마치는 시간에 맞춰 일주일 뒤로 예약해 놓고 드뎌 다녀왔답니다.

 

 
 

새로 오픈한 병원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쾌적합니다.

예약제로 6명 밖에 맞을 수 없어서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아이 주사 맞히러 퇴근하고 소아과에 6시에 갔는데 대기 40번이였습니다.;;;

접종환자와 감기환자가 섞여서 아이 주사 맞히고 제가 감기 걸려온 것일 수도 있다는...ㅎㅎㅎ

거기에 비하면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문 앞에 시간당 6개 접종가능하다고 적혀있어요.

예약확인 후 바로 시술실(?)로 들어갔어요. ㅎㅎㅎ

녹십자 주사 확인인해 주시고 주사를 맞았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주사를 좀 잘 놓으시네요. ㅎㅎ

아프지 않았어요.

아주 깔끔하게 놓아주십니다.

저희 아이는 주사를 맞고 피가 철철 났다는...ㅠㅠ

주의사항을 듣고 병원에 10~15분정도 앉아 있다가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십니다.

급하시지 않으시다면 여유있게 여기서 주사 맞으시는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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