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토) 용인 청정팜 후기

여행이나 맛집을 가도 사진을 잘 찍지 않응 스타일이지만

요즘 블로그 관리 때문에 열심히 사진을 찍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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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 어디 가볼 곳 없나 찾게 된다는...

아이가 아직 어리다 보니 결론은 항상 아이 위주의 체험입니다.ㅎㅎ

한글날이 낀 연휴에 아이와 용인 청정팜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끝내주는 날이였죠?ㅎㅎ

입구부터 할로윈 할로윈~~~하더라구요.

겁이 많은 저희 아이는 못들어가겠다고 이내 겁을 먹었지만 여러가지 체험거리들을 발견하고는 뼈다귀들이 눈에 보이지 않았나봅니다.

 

저희는 실내에서 블루베리,고구마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였구요.

그 외에도 미술체험, 모래놀이터, 트렘폴린 등등 재미있는 놀이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사장님꼐서 미술 전공을 하셔서 그런지 소품들도 아기자가하게 꾸며 놓으셨구요~

풀밭에 토끼를 숨겨놓는 디테일까지. ㅎㅎ

아이들은 요런 소소한 것들도 찾아내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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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는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남편이 오랜만에 삽을 들어서 인지 영...서툴더라구요.

고구마 좀 잘라먹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사장님께서 좋은 것만 골라서 한박스 가득 채워주셨어요.

너무 좋아~~~~

한주 숙성시키고 그 다음주 주말에 먹었는데 꿀맛이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가면 너무너무 좋은 용인 청정팜 강추강추합니다.

두번, 세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