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행지, 맛집

[출처-송송1123님의 블로그][여주맛집] 여주 레스토랑, R52

죽포미술관 2022. 9.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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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2

여주 레스토랑

예약⭕️ 주차⭕️ 단체석⭕️ 화장실⭕️

11:0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14:30, 21:00

#220924

오늘은 여주 시청 근처 강변에 위치한 레스토랑, R52에 다녀왔어요. 몇 년 전에 방문한 뒤로 정말 오래간만의 방문이었습니다.😊

서윗하게 꽃을 든 남자 그려져 있는 간판 있는 곳이 바로 여주 레스토랑 R52. 이 그림은 여주, 이천 식당 군데군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주 R52, D그리고W, 승우, 빛담, 채소이야기가 하나의 사업체거든요!

여주 레스토랑 R52의 이름은 도로명 주소에서 따왔어요. 식당 주소가 바로 강변로 52랍니다~😄

[출처] [여주맛집] 여주 레스토랑, R52|작성자 송송1123

「강변로」라는 주소명답게 이런 남한강뷰가 쫙 펼쳐져 있는 곳에서 특별한 날 분위기 있게 식사 가능한 여주 레스토랑, R52. #여주데이트코스 로도 추천하는 곳이에요.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네 대 공간 있고, 자리 다 찼음 옆 골목에도 가능해요.

앞에 테라스도 있습니다. 식후 앉아서 배 꺼트리기 좋을 듯.👍

 
 

여주 레스토랑 R52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입니다. 뭐든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

이제 들어가 볼까요??😉

 
 

딱 봐도 넓찍한 공간에 여유롭게 배치돼있는 테이블들.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은 답답하기도 하고 코로나 시대라 예민해지기도 하는데, R52는 그런 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또한 단체석도 마련되어있어 #여주단체모임 하기에도 좋을 곳 같았습니다.

한 켠엔 일하시는 분들 그림이 액자에 걸려있었습니다. 예전보다 액자가 많이 늘었네요...!!

더 전문적일 것 같고 믿음이 가게 되는 포인트. 얼굴은 원래 자신 있는 곳만 걸어 놓잖아요??

 
 

덜하거나 과한 것 없이 깔끔했던 R52.

저흰 미리 예약을 해서 창가 쪽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남한강이 한 눈에 보이던 자리.❤️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창문을 활짝 열어주셨는데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식사하니 기분 제대로 내러 온 느낌 나더라구요~👍

 
 

식기류는 미리 셋팅이 되어있었고 물잔에 물은 따라주셨습니다.

 

여주 레스토랑 R52 메뉴판.

메뉴마다 아래에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고르기 한결 수월했어요.

#부채살스테이크 (37,000원) 미디움레어

#바질파스타 (17,000원)

#케이준샐러드 (14,000원)

#청포도주스 (7,000원)

주문했습니다.

 

#청포도주스

청포도래서 주스가 초록초록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노란색 빛을 띄었던 청포도주스.

생각해보니 포도 과육이 초록색이 아니라 노란색에 가깝잖아요ㅋㅋㅋ 착즙주스라더니 찐으로 제대로 하는 곳.👍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식전빵

버터나이프와 버터가 같이 나왔어요. 버터는 직접 만드는 수제버터입니다!!

스윽-🧈 깔끔하게 바르려 했으나 실패ㅋㅋㅋㅋ🤪

빵 진짜 맛있어요ㅠㅠㅠ 버터랑 같이 먹으면 세상 죤맛입니다.😋 버터에서는 살짝의 과일향이 났어요.

이 빵은 리필도 가능하다니 참고!

#케이준샐러드

바삭한 치킨과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로 만드는 케이준샐러드. 위엔 먹음직스럽게 눈꽃치즈가 솔솔 뿌려져 있었습니다.

초록색, 노랑색, 흰색, 빨간색이 잘 어우러져서 보는 즐거움까지 있던 샐러드. 맛도 있더라구요. 특히 치킨이...ㅋㅋㅋㅋㅋ

채소들도 진심 엄청 신선했습니다. 안심식당이라더니 그 값어치를 하는 곳.👍

샐러드 좀 먹다보니 오래 지나지 않아 주문한 바질파스타와 부채살스테이크가 함께 나왔습니다.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한 상🍴

#바질파스타

진한 바질페스토 소스에 신선한 새우, 버섯, 토마토가 들어있었고 링귀니를 사용했습니다.

 
 

스푼과 포크를 이용해 돌돌 말아줍니다.

한 입 크기로 말아 한 번에 먹기는 국룰.

바질향이 진해서 고소함이 대박이었어요. 바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바질파스타. 제 입맛에 정말 딱이었어요❣️

안에 들은 새우가 크지는 않았는데, 살의 식감이 질김 없이 쫄깃하게 살아있었고 오히려 크지 않았기에 바질소스와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이 났습니다. 🦐 은근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는!!!

#부채살스테이크

가니쉬 감자.

흰 소스엔 감자, 자주색의 와인 소스엔 스테이크 찍어 먹으라고 일러주셨습니다.

썰썰. 얼마만의 칼질인지.😶

 

미디움레어 익힘 정도. 전 살짝만 익힌 고기를 좋아하기에!!🍖

 

일러주신대로 와인소스에 찍고 거기에 홀그레인 머스타드까지 올리면 완벽❣️

고기 두툼하고 진짜진짜진짜x999 부드러웠던 스테이크!!!!!!!!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 정말 완벽했습니다... 요즘 겉바속촉이 유행이라고ㅋㅋㅋ

소스에 찍어먹는 게 그렇게 찰떡이더라구요ㅠㅠㅠ😭

감자도 포슬포슬 너무 잘 익었습니다ㅠㅠㅠ

먹다가 물릴 때 쯤 피클 먹어주면 편안.😌 새콤 시원한 게 입맛을 딱 잡아줬어요.

아쉬우니 전체샷 한 번 더.

정말 맛있게 먹은 여주 레스토랑 R52의 음식들.

생긴 지 꽤 된 만큼 두터운 고객층이 있고 그동안의 노하우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계산하고 갈 때 사탕 챙겨가기ㅋㅋㅋㅋ🤭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남/녀 구분돼있습니다.

경기 여주시 강변로 52 강변레스토랑

하동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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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dream_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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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1123님의 허락하에 올리는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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